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4

강아지 품종에 따른 성격과 유전병에 대해 알아보자!(3) [ 대형견 ] 1. 골든 레트리버 : 백내장, 진행성 망막위축증, 색소침착성 포도막염(GRPU), 관절염, 지루성피부염, 고관절 이형성, 종양(노령일 경우) 평균 수명 : 10~12년 - 풍성한 노란털에 든든한 체형을 가진 견종으로 보이는 인상 그대로 얌전하고 조용하며 인내심이 많습니다. 온화한 성격으로 대형견임에도 반려견으로 인기가 매우 좋은 견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을 잘 따라서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잘 알려질 만큼 지능도 높고 체력이 강하며 조용하게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낯선 사람과도 금방 친해질 정도로 사교성이 좋아 경비견으로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활발한 견종이므로 실내에서만 생활한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행동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사냥개 출신으로 전투력이 매우 높은 편이라.. 2022. 10. 5.
강아지 품종에 따른 성격과 유전병에 대해 알아보자!(2) [ 중형견 ] 1. 시바견 : 녹내장, 슬개골 탈구, 포도막 피부염 증후군, 알레르기, 선천성 뇌 저형성 평균 수명 : 12~15년 - 소형견과 중형견의 중간 정도 크기로 인기 견종 순위 중에서 유일한 일본견입니다. 기본적으로 용감하고 독립심이 좋고 고집이 센 반면 보호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충성심을 보입니다. 호기심과 활동량이 많아 계절 상관없이 주기적인 산책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크게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와 비슷한 성격으로 혼자 있을 때 분리불안이 없으며 헛짖음이 없고 조용한 편입니다. 털 빠짐은 심한 편이며 10분 정도의 빗질은 필수입니다. 강아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는 않을 정도로 위생개념이 좋지만 물을 엄청 싫어해 목욕시키기.. 2022. 10. 4.
강아지 품종에 따른 성격과 유전병에 대해 알아보자!(1) 전 세계에는 많은 견종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견종들마다 특별하게 갖고 있는 질병들이 있는데 이는 유전자에 의해 생물학적, 해부학적 구조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병들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품종, 혈통을 내세우는 견종은 대부분 유전질환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 결함 있는 유전자가 대를 이어 계속 영향을 주고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정 견종을 입양 또는 키우신다면 그 견종의 유전병을 미리 파악하고 예방을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소형견 ] 1. 치와와 : 천문, 수두증, 간질, 구개열, 기관허탈, 각막.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저혈당, 지방종, 심장질환증 평균수명 : 14~16년 - 크기는 작지만 소심하고 고집은 있는 편입니다. 영역성이 강해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심.. 2022. 10. 3.
고양이 품종에 따른 유전병에 대해 알아보자!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우리 고양이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반려동물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는 유전병(부모세대의 병이 전해지는)이 있다고 합니다. 모든 동물에게는 유전병이 있을 수 있고 그 병으로부터 자유롭기는 어렵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모습보다는 내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이나 발생하기 쉬운 유전적 문제에 대해 미리 숙지하고 입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고양이 유전병이 계속해서 심각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순종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합니다. 이름 없는 고양이보다는 들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순종 고양이, 슬픈 일이지만 그로 인해 고양이의 빠른 생산을 위한 근친 교배도 흔하게 생기고 있습니다. 순종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교.. 2022. 10. 1.